정읍 허브원은 매년 6월 라벤더 축제로 유명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칠보산 자락에 자리한 대규모 허브 농원으로, 국내 단일 라벤더 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프랑스 프로방스나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에 비견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라벤더 축제가 진행되지 않아 라벤더 대신 노란 금계국이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라벤더를 기대하고 갔다가 금계국으로 가득한 모습에 다소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규모의 금계국 꽃동산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언덕으로 조성된 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정읍 허브원은 라벤더 시즌이 아닐 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카페 허브원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넓은 규모와 언덕 지형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흰색 옷에 노란 꽃가루가 묻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벤더 개화 상황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