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전, 17년간의 무명 시절을 겪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그는 수입이 불안정했던 시기에 결혼을 선택했으며, 당시 모아둔 돈은 1천만 원에 불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함께 세 아들을 둔 가정을 이루며 현재는 드라마, 예능, 뮤지컬을 오가는 만능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정상훈의 아내는 그의 공연을 본 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응원 글을 남겼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0살의 나이 차이와 불안정한 직업으로 인해 아내의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특히 SNL 코리아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후에도 그는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자주 표현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상훈은 최근 이시영과 함께 새 드라마에 출연 소식을 전했으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도 황정민, 정성화와 함께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코믹 연기부터 진중한 역할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무대 장악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성공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곁을 지켜준 사람과 함께 완성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