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손질은 껍데기 세척부터 살 분리, 내장 및 이빨 제거까지 총 여섯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껍데기에서 살을 분리할 때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숟가락을 껍데기 안쪽 벽에 바짝 붙여 밀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복은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받은 즉시 손질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하루만 지나도 살이 질겨져 손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복 이빨은 살의 좁고 뾰족한 끝부분에 위치하며, 손으로 눌러 밀어내거나 가위로 잘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빨을 제거하지 않으면 씹을 때 딱딱한 식감이 느껴지므로 반드시 빼야 합니다. 내장은 암수 구분에 따라 색이 다르며, 죽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지만, 모래집은 반드시 제거해야 서걱거리는 식감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전복 손질 시 솔과 숟가락, 가위만으로 충분하며, 특히 껍데기 세척 시 굵은소금을 활용하면 이물질과 미끈거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손질 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 보관은 2~3일 이내, 장기 보관은 소분하여 냉동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