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의 여러 히트곡 뒤에는 작곡가 홍진영의 이름이 존재합니다. 특히 2012년 발표된 이승철의 정규 11집 수록곡 '아마추어'는 홍진영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담당하여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엠넷 '슈퍼스타K 4'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되며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홍진영은 이승철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진영은 '아마추어' 외에도 이승철의 '그 사람', '잊었니',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등 다수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하며 오랜 기간 협업해왔습니다. 이처럼 한 가수와 지속적으로 작업하면서도,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알리의 '서약' 등 다른 유명 가수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장르와 가수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왔습니다.
작곡가 홍진영은 특정 가수의 한두 곡을 넘어, 여러 아티스트의 음악적 색깔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곡을 창작하는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의 곡들은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작곡가의 역할이 가수의 목소리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