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은 MBN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에게 '자연인 이승윤'이라는 이미지가 더욱 익숙해졌습니다. 2012년 첫 방송부터 출연하며 산속 오지를 누비고 자연인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험난한 야외 촬영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초창기 단독 MC 제안을 받고 산에 올랐다가 나체 상태의 자연인을 마주하는 등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전설의 '생선 대가리 카레' 사건이나 고라니 생간 섭취 요구 등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겪으며 프로그램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윤택이 4회부터 합류하기 전까지는 이승윤 혼자 자연인의 삶을 체험하며 프로그램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승윤은 15년간의 촬영 중 일반 벌보다 독성이 강한 장수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던 충격적인 사고를 고백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 체질이었던 그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윤택과 함께 방송 20주년을 기점으로 프로그램 하차를 언급하며 15년간의 야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