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씨가 39년간 역임했던 다스 대표이사직에서 2026년 8월 12일 자로 사임했습니다. 이상은 씨는 1987년 다스 설립 초기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으며, 이번 사임은 고령으로 인한 경영 일선에서의 물러남으로 해석됩니다. 후임으로는 현대자동차 임원 출신인 안봉헌 대표가 선임되었습니다.
이상은 전 대표의 사임은 다스의 경영권 향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다스의 주요 주주는 이상은 전 대표(47.26%), 권영미 씨(23.60%), 기획재정부(19.91%)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법원에서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회사로 판결된 바 있어, 이상은 전 대표의 지분 승계 과정에서 경영권 관련 복잡한 논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상은 전 대표의 장남인 이동형 씨가 과거 다스 사내이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향후 지분 승계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할지 주목됩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출신인 안봉헌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은 다스의 핵심 고객사인 현대차와의 관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족 관계는 배우자 김윤옥 여사, 1남 3녀, 그리고 형제자매로는 이상은, 이상득, 이윤진 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