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국회의원은 울산 북구를 지역구로 둔 진보당 소속 정치인으로, 현재 진보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창립에 참여한 노동운동가 출신이며, 울산 북구의원, 울산광역시의원, 울산 북구청장을 거쳐 제20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활동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단식 농성 등 진보정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윤종오 의원은 최근 LH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불법 '가수(물타기)' 행위가 만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부실시공과 붕괴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레미콘 배합 공장에서 청소를 명목으로 믹서트럭에 물을 붓거나 투입구에 물을 들이붓는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 품질 검사마저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이러한 불법 관행이 걸러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물 탄 콘크리트' 사용은 건물의 압축 강도를 저하시키고 균열을 유발하여 심각한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윤종오 의원은 오는 10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레미콘 물타기를 포함한 건설 현장의 불법 관행들을 철저히 따져 묻고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민의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국회 차원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건설 현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실시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의 활동은 진보정당의 주요 의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