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회에서 2.4%를 기록했던 시청률은 10월 12일 방영된 3회에서 2.1%로 0.3%포인트 감소하며 초반 상승 흐름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극 중 김소현과 추영우는 첫 키스 이후 어색한 관계를 이어가며 갈등을 겪는 가운데, 추영우의 신체적 비밀까지 드러나면서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흥행 실패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 방송 초반인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시청률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첫 키스 이후 복잡해진 두 주인공의 관계와 연구실 내 갈등, 그리고 예상치 못한 비밀 공개 등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3회에서는 대학원에 합격한 임유진(김소현 분)이 연구실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과정이 상세히 그려졌습니다. 특히 박민재(추영우 분)가 김세진에게 컴퓨터를 우선 배정하면서 임유진의 서운함이 커지는 등 미묘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이러한 디테일한 심리 묘사와 함께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