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한 통을 구매하면 양이 많아 손질과 보관법이 중요합니다. 특히 심지부터 상하기 시작하므로, 칼로 심지를 도려내고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채운 뒤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하면 갈변 없이 한 달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겉잎은 운반 과정에서 상처나 먼지가 묻을 수 있어 2~3장 제거 후 가볍게 헹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용도에 따라 손질 및 보관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찜용은 넓은 잎을 그대로, 스테이크용은 모양을 살려 도톰하게, 볶음용은 한 입 크기로, 샐러드나 토스트용은 얇게 채 썰어 보관합니다. 채 썬 양배추는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 수분을 흡수시키면 3~4일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채 썬 양배추는 자른 면이 많아 다른 형태보다 빨리 무를 수 있으니 가급적 3~4일 이내에 먼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양이 너무 많아 한 달 안에도 다 먹기 어렵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짜내 냉동 보관하면 국이나 찌개, 카레 등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서도 양배추의 쓴맛 제거를 위해 찬물에 담그거나 살짝 데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언급된 바 있어, 이번 이슈와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