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은 식이섬유와 칼슘,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아기 이유식 재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 함량이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아 성장기 아기에게 유익하며, 찬 성질을 지녀 몸에 열이 많은 아기에게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기가 섭취하기 용이하여 초기 이유식부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욱을 이유식에 활용할 때 블로거들은 손질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풋내 제거를 위해 물에 담근 후 '바락바락 치대어 씻는' 과정을 공통적으로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물이 푸르게 변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아욱 줄기는 질길 수 있으므로 어린잎 위주로 사용하거나, 이유식 단계에 맞춰 줄기의 두꺼운 부분을 제거하고 충분히 익혀 잘게 다져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욱은 생후 6개월부터 이유식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처음에는 부드러운 잎을 충분히 익혀 아주 잘게 다져 죽에 섞는 방법이 좋습니다. 아욱을 고를 때는 잎이 넓고 줄기가 연하며 통통한 것을 선택하고, 벌레 먹은 잎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친 아욱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아기 이유식 단계에 맞는 입자감으로 조절하여 큐브 형태로 소분하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