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짱구베개는 아기의 머리 모양을 예쁘게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의 위험성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질병관리청은 돌 이전 아기에게 베개를 포함한 푹신한 침구류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아기가 스스로 고개를 돌릴 힘이 없어 질식 위험이 크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신생아 시기에는 안전한 수면 환경 조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짱구베개가 두상 교정에 효과가 없었거나 오히려 납작해졌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베개 사용보다는 수시로 아기 고개 방향을 바꿔주거나 터미타임을 통해 두상 관리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반면, 목을 가눌 수 있는 생후 3개월 이후부터는 3cm 이하의 낮은 짱구베개를 낮 시간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AAP)는 24개월 이전 베개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므로, 국내에서도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기 베개 사용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이후를 권장하지만, 부모의 판단에 따라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면, 탄탄한 재질에 3cm 이하의 낮은 높이를 선택하고, 브랜드별 권장 사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두상 변형이 걱정된다면 베개에 의존하기보다는 깨어 있을 때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영유아 검진 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아기에게 적합한 두상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