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섭취한 뒤 복통이나 설사와 함께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식중독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섭취 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두드러기는 대표 증상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생선에서 발생하는 히스타민 중독은 두드러기, 홍조, 구토, 설사를 동반하여 음식 알레르기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식중독으로 인한 두드러기는 세균이나 독소 침투 시 염증 반응으로 분비된 히스타민이 혈관을 확장시켜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특정 음식을 먹은 뒤 두드러기, 가려움, 입술 부종이 빠르게 나타났다면 식품 알레르기일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피부 증상 외에도 복통, 구토, 설사가 동반될 수 있어 식중독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블로거들은 두드러기가 나타났다고 해서 항상 음식 알레르기는 아니며, 참치, 고등어 등 히스티딘이 많은 생선이 부적절하게 보관되어 히스타민이 증가한 경우에도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임의로 음식을 제한하기보다 알레르기내과나 피부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