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김부장'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소지섭의 과거 수영선수 시절이 화제입니다. 그는 학창 시절 9년간 수영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전국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대학 진학까지 확정 지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습니다.
소지섭은 평영 한국 랭킹 3위와 수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태릉선수촌에 입소할 정도의 실력자였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학 전 3개월의 자유시간 동안 친구의 권유로 청바지 브랜드 '스톰' 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했고, 송승헌과 함께 메인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수영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모델로 전향하게 된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였으며, 당시 연기학원에 다니던 친구의 제안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소지섭의 탄탄한 몸매가 수영으로 다져진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의 과거 모습에서 현재와 큰 변화 없는 외모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데뷔 초 외모 때문에 연기하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소간지'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의 연기 인생에 대한 깊은 인상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