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영화 '가능한 사랑'을 통해 네 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극장 단독 상영 후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되는 파격적인 유통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두 배우의 오랜 연기적 신뢰와 감독의 실험적인 시도가 어우러져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전도연이 제작발표회에서 던진 재치 있는 농담에 주목하며 두 배우의 깊은 신뢰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반면, 이창동 감독의 복귀작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의 의미와 칸 영화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도연과의 재회를 높이 평가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 속에서도 두 배우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164분의 긴 상영 시간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합니다. 극장 개봉과 OTT 공개 사이의 짧은 간격으로 인해 큰 화면으로 영화를 접하고자 하는 관객들은 상영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배우의 특별한 인연과 이창동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