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의 정규 2집 'ONYX' 앨범이 최근 힙합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전작들의 무거운 서사를 덜어내고 오직 랩과 사운드 자체에 집중하여, 쌈디 특유의 날카롭고 압도적인 래핑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타미 양(TOMMY YANG)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일관되고 세련된 사운드 퀄리티를 선보이며, 올드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팬들에게는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ONYX' 앨범의 기술적 완성도와 랩 스킬에 대해서는 '역시 쌈디'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타 우가 피처링한 '느껴'와 권기백이 참여한 'R.A.P' 트랙은 예전 힙합의 향수를 자극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블로거들은 타미 양 특유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앨범 곳곳에서 거슬린다는 점을 불호 포인트로 지적하며, 일관된 사운드 톤앤매너가 오히려 단조로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ONYX' 앨범은 사이먼 도미닉이 AOMG 퇴사 후 ONYX 레이블을 설립하고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지펑크와 래칫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웨스트 코스트 힙합 스타일을 표방합니다. 앨범을 감상하기 전, 각 트랙별로 쌈디의 다양한 랩 플로우와 비트의 변화를 주의 깊게 들어본다면 앨범의 진정한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