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3~4m 크기의 상어가 나타나면서 도심 속 이색적인 해양 생물 현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는 도심 수변 공원 옆으로 대형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안전 문제와 함께 상어가 도심 수로까지 들어온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 전문가들은 이 상어를 흉상어과에 속하는 무태상어로 추정하고 있으며, 먹잇감을 추적해 연안과 연결된 수로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상어가 출몰한 장소는 부산역 2층 야외 연결 통로를 통해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한 친수공원 수로이며, 특히 제4보도교 인근 수로변과 바닥분수대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매일 오후 6시 이후 수로변 관람 접근이 제한됩니다.
블로거들은 상어 출몰 이슈로 방문객이 급증하여 주말에는 주차가 매우 어렵다고 전하며, 부산역을 이용한 대중교통 방문을 적극 권장합니다. 공원 자체 주차장 외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이용도 편리하며, 부산역 2층에서 무빙워크와 보행데크를 따라 이동하면 도보 7~10분 내에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어 관람 외에도 친수공원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부산항대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얇은 겉옷을 챙겨 바닷바람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