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트윈스 레전드이자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 선수가 은퇴 후 KBS 및 KBS N SPORT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었으며, 과거 중계 중 눈물을 쏟아 얻은 ‘울보택’ 별명처럼 이번에도 후배들의 금메달에 감격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여 자신의 긍정적인 예측이 반대로 실현되는 밈인 ‘펠레택(박용택의 저주)’을 팬들이 즐기는 캐릭터로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박용택 해설위원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서울 토박이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LG 트윈스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입니다. 그는 KBO 통산 최다 안타(2,504개)와 최다 경기 출전(2,237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연속 3할 타율과 7년 연속 150안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수 시절 수년간 LG 트윈스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은퇴 후 그의 등번호 33번은 LG 트윈스 역대 세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수 생활 내내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던 점은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박용택 해설위원은 ‘박용택의 야구 인생’, ‘야구에서 배우는 팀워크’, ‘야구에서 배우는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19년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하며 쌓은 철저한 자기관리 노하우와 슬럼프 극복법, 그리고 강력한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과 팀워크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용암택’, ‘팬서비스의 달인’ 등 친근한 별명처럼 유쾌하고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치열했던 승부 세계 뒤의 희로애락과 인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