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고려엉겅퀴의 어린잎으로, 강원도 산간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산나물입니다. 생 곤드레 100g당 약 42kcal의 낮은 열량과 풍부한 식이섬유,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봄철 4월에서 6월이 제철이며, 건조 나물 형태로 연중 유통되어 곤드레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이 나물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 유지에도 기여합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보호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쓴맛이 강한 다른 봄나물과 달리 향이 순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나물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곤드레밥을 만들 때 현미나 잡곡을 함께 넣으면 식이섬유 섭취량을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 곤드레라는 이름은 바람에 흔들리는 엉겅퀴의 모습이 술에 취해 흔들거리는 '곤드레만드레'와 비슷하여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맛과 영양, 그리고 재미있는 유래까지 지닌 곤드레나물은 우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