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패션 매체에서 LVMH가 루이비통 남성복 및 여성복 통합 디렉터로 에디 슬리먼과 접촉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LVMH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3시간 만에 해당 루머를 공식 부인하며 빠르게 대응했으나, 이러한 신속한 부인 자체가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매체가 과거 높은 정확도를 보여왔다는 점과, 패션계에서 확정 전 부인은 흔한 일이라는 인식이 더해져 루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현재 루이비통 남성복은 퍼렐 윌리엄스, 여성복은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특히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2013년부터 장기 근속하며 2028년까지 재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루이비통의 최근 트렌드 부진에 대한 답답함이 에디 슬리먼 영입 루머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디 슬리먼이 루이비통의 새로운 디렉터가 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나, 이번 루머를 통해 브랜드의 현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과거 2013년 당시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 후임으로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비통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로 거론될 때도 루머가 먼저 확산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에는 에디 슬리먼이 생로랑과 결별 후 케링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며 그의 거취가 패션계의 큰 관심사였던 만큼, 이번 루이비통 영입 루머 역시 그의 영향력을 다시금 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