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세제통은 액체 세제와 섬유유연제 잔여물, 그리고 습기가 만나 곰팡이와 찌꺼기가 쉽게 발생하는 주요 오염원입니다. 세탁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세척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세제통 분리는 대부분의 모델에서 서랍을 끝까지 당긴 후 특정 고정 버튼이나 걸쇠를 눌러 앞으로 빼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무리한 힘을 가하면 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제통 청소 시 블로거들은 미지근한 물에 10분 이상 불려 굳은 찌꺼기를 연화시킨 후 칫솔이나 작은 솔을 활용하여 좁은 틈새까지 닦아내는 방법을 공통적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섬유유연제 칸의 끈적한 잔여물은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에 더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세제통 내부의 파란색 부품들은 대부분 분리가 가능하여 더욱 세밀한 세척이 가능하며, 분리 시 부품의 위치를 기억해두면 재조립이 용이합니다.
세제통을 분리한 후에는 세제통이 있던 자리의 천장 부분에 형성된 곰팡이와 물때도 함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세탁 시 물이 분사되는 곳으로, 염소계 표백제를 희석하여 사용하거나 주방세제를 묻힌 칫솔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청소 후에는 세제통을 완전히 건조한 뒤 다시 장착해야 재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평소 세탁 후 세제통을 살짝 열어두어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습관이 세제통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