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이자 잠실야구장 고별전 선발 투수로 베테랑 이용찬을 낙점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재건축에 들어가는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마운드를 이용찬이 장식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이용찬은 잠실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선발 등판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와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이용찬 선발 등판이 낭만과 실리를 동시에 잡는 두산 벤치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5위를 확정 지은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주축 투수들을 아끼면서도, 잠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경기에 베테랑을 내세워 팬 서비스와 선수 예우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롯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용찬의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이용찬이 잠실 마운드에 처음 오른 지 6740일, 마지막 잠실 홈 선발 등판 이후 2327일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서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인왕과 세이브왕, 15승 투수 등 두산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그의 발자취가 잠실의 마지막 경기와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잠실야구장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이용찬의 투구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