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청장은 2026년 4월 3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부산경찰청장으로 전보되었습니다. 이는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전임 청장이 대기발령된 후 약 4개월간 이어진 부산경찰청 지휘부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인사였습니다.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던 김성희 청장은 현장 경험과 중앙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취임 후에는 헌법 가치와 인권 감수성 확립, 보이스피싱 및 마약 등 민생 범죄 대응 강화, AI 활용 스마트 경찰 구현 등을 강조했습니다.
블로거들은 김성희 청장의 부임을 계기로 부산 지역 치안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루어진 인사라는 점에서 민생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취임 후 김성희 청장은 해운대경찰서를 시작으로 관내 16개 경찰서와 주요 치안 시설을 방문하며 현장 치안 상황과 근무 여건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를 방문하여 노인들의 애로사항과 치안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김성희 청장은 노인 보호 및 안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자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 고령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신호 연장, 노인학대 및 금융범죄 예방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추진은 부산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