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 구미시장 3선과 경북도지사 3선을 역임하며 민선 지방자치의 주요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19세에 초등학교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으며, 중앙 부처에서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습니다. 특히 경북도지사 재임 시절에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같은 지방 외교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습니다.
김관용 전 지사는 재임 기간 중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며 도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취임 2년 만에 10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여 '경제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농민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농어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 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과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관용 전 지사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시대적 소명임을 역설하며,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산업, R&D, SOC 등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의 소통 및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지방자치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