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를 둘러싼 재판은 현재 여러 건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별도의 매관매직 사건이 주요 쟁점입니다. 2026년 8월 10일 기준, 김기현 의원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수수 경위를 증언하며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주요 3대 의혹 사건은 1심 징역 1년 8개월에서 2심 징역 4년으로 형량이 늘어 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상태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매관매직 의혹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 징역 7년이 2심 징역 5년으로 감형된 점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감형의 핵심은 손목시계 부분으로, 재판부는 김건희 씨가 서 씨에게 구매대행을 요청했다는 피고인 측 주장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해당 혐의를 무죄로 뒤집었습니다. 반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측 귀금속,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측 금거북이, 김상민 전 검사 측 이우환 화백 그림, 최재영 목사 측 화장품 세트 등 나머지 혐의는 유죄가 유지되었습니다.
김건희 씨는 항소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서 재산과 명예 모든 것을 잃었다고 울먹이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공직이나 국가사업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대통령 직무와 관련한 청탁과 금품 수수 사이에 대가관계가 성립한다고 보고 유죄를 유지한 부분이 많으므로, 향후 대법원 판결의 쟁점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