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은 폐 표면 손상으로 공기가 흉강에 새어 들어가 폐가 무너지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층에서 재발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 복무와 관련하여 기흉은 병역 판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며, 병무청은 기흉의 발병 횟수, 치료 방법, 양측성 여부, 폐활량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재발성 기흉이거나 폐 기능 저하가 심한 경우 군면제 또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첫 기흉 발병 후 완치되고 재발이 없으면 현역 복무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6개월~1년 이내 재발하거나 양쪽 폐 모두에서 발생하면 사회복무요원 또는 면제 판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술 이력은 재발 위험을 낮추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했다면 오히려 불리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재발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다음으로 폐 기능 저하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따라서 진단서에는 최초 발병일, 재발일, 치료 이력, 폐 기능 검사 결과가 모두 포함되도록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인, 조종사, 다이버 등 재발이 위험할 수 있는 직업의 경우 첫 기흉 이후에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