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부정교합은 위아래 첫째 큰어금니가 맞물릴 때 아래 어금니가 상대적으로 뒤에 위치하며, 앞니의 수평 간격이 증가하거나 깊은 과개교합이 동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앞니가 나온 상태가 아니라 위턱과 아래턱의 구치 관계가 어긋나 윗니 쪽이 두드러져 보이는 골격적, 치아적 특징을 가집니다. 특히 위 앞니가 앞으로 기울어 수평피개가 커지는 1류와 위 앞니가 안쪽으로 기울어 깊은 교합이 두드러지는 2류로 구분되며, 치료 필요도는 어금니 관계와 함께 입술 폐쇄, 앞니 외상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2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위턱뼈나 윗니 자체가 앞으로 많이 자란 상악전돌형과 성장기 턱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하악후퇴형으로 나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겉모습만으로는 두 유형을 구분하기 어려워 세팔로 방사선 사진과 CB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위턱과 아래턱의 전후 위치 및 ANB 각도를 측정하여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구분을 통해 위 어금니 후방이동, 위 앞니 후방이동, 아래턱 성장조절, 수술적 아래턱 전진 등 개인에게 맞는 치료 목표와 순서를 설정하게 됩니다.
블로거들은 2급 부정교합이 돌출입, 무턱, 과도한 수평피개 등 다양한 얼굴 모습과 구강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수평피개가 6mm 이상일 경우 앞니 외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9mm를 넘으면 외상 예방과 입술 폐쇄 기능을 함께 고려한 치료 우선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손가락 빨기나 혀 내밀기 같은 어린 시절 습관이나 입으로 숨 쉬는 습관도 하악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성장기 아동의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