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은 봄 철쭉과 더불어 가을 억새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높은 곳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여 힘든 산행 없이도 고산지대 억새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2026년 9월 현재, 가을이 시작되기도 전에 능선이 갈색으로 변하는 등 예년보다 빠른 억새 개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2026년 9월 11일 기준으로 억새 꽃대가 약 99% 올라왔으나, 부드러운 털복숭이 모습은 약 10%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은빛 물결이 절정에 달하지는 않았지만, 갈색빛 능선만으로도 충분히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황매산 억새는 10월 10일 전후로 포슬포슬한 절정의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며, 2026년 억새축제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상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왕복 2시간 내외로 가벼운 트레킹에 적합하며, 편안한 신발과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