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후동행카드가 9월을 기점으로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면서 교통비 환급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정부의 K-패스에 서울시 혜택이 더해진 형태로, 서울시민이라면 한 달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청년 기준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서울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주목됩니다.
새로운 기후동행패스는 정률형과 정액형 두 가지 환급 방식 중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쪽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정률형은 사용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데, 일반은 20%, 청년은 30%를 돌려받습니다. 반면 정액형은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10월 이용분부터는 기준 금액이 원래대로 상향 조정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K-패스나 모두의카드를 사용하던 서울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기존 기후동행카드만 사용하던 분들은 모두의카드 제휴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부터 등록까지의 절차를 미리 확인하여 교통비 절감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