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황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 공황장애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심장 두근거림, 호흡 곤란, 극심한 공포감 등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는 진료가 필요한 시점을 가늠하는 참고용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게시글들을 살펴보면, 자가진단 테스트가 참고용일 뿐 확진 검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공통된 의견이 많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DSM-5 기준에 따른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할 경우 공황발작 가능성을 높게 보지만, 이는 단발성 발작일 수 있으며 반복적인 발작과 예기불안이 동반되어야 공황장애로 진단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처음 경험하는 심한 흉통이나 호흡곤란, 의식 흐림, 통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경우 등은 공황발작이 아닌 다른 심혈관, 호흡기, 신경계 질환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공황발작 발생 시에는 4-7-8 호흡법과 같은 복식 호흡, 주변 사물에 집중하는 시각·감각 고정 기법, 그리고 '이 증상은 곧 사라진다'는 자기 확신을 통해 자율신경계 흥분을 진정시키는 응급 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결과 4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