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거나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내과에서 추가적인 피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때 검사 비용과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내과에서 진행하는 지질 4종 검사(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진찰료와 채혈 및 피검사 비용을 포함하여 1만 원대 내외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 건강 확인이나 예방 목적의 검사는 실비보험 청구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의사의 의학적 소견에 따른 치료 목적의 검사 및 약값만 실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고지혈증 진단 후 약을 복용하는 경우, 주기적인 추적 검사 비용과 약값 또한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고지혈증 피검사 전에는 정확한 결과를 위해 9시간 이상 금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 섭취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고지혈증으로 확진되면 질병분류코드(E78)가 부여되는데, 이 코드가 기재된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은 실비보험 청구 시 필수 서류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도 고지혈증 검사를 저렴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