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주국제마라톤은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달리며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마라톤 대회입니다.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약 100명과 마스터스 약 2만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특히 풀코스 신청자가 전체 참가자의 절반을 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참가자들은 경주 도심을 직접 달려볼 수 있다는 점과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10km 코스는 비교적 평탄하여 초보 러너도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으며, 하프코스는 유적 밀집 구간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다만, 초반 혼잡과 유적 구간에서의 페이스 조절 실패는 주의해야 할 점으로 언급됩니다.
2026년 대회에서는 코스 변경이 있어 출발·골인 아치 위치가 단축되고, 1차 반환점이 성건주민센터 네거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유적지 구간 동선이 박물관네거리에서 직진하는 형태로 바뀌었으며, 풀코스와 하프코스 참가자가 그룹별로 동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칩 링크를 통해 자신의 출발 그룹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