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와 재산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기후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경기도에서 전액 부담합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진단 시 15만 원, 응급실 내원 시 10만 원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제공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임산부의 경우 폭염 특보 발령 중 의료기관 진료 방문 시 회당 2만 원(최대 5회)의 통원비를 보장받는 혜택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온열질환 진단비는 병원 진단서나 소견서에 온열질환 관련 질병코드(T67)가 기재되어야 지급되며, 단순히 더위를 먹은 느낌만으로는 청구가 어렵습니다. 청구는 사고/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임산부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진료확인서, 임산부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청구하면 더욱 신속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2026년 보험기간은 2026년 4월 11일부터 2027년 4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 밖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니 해당 기간 내 피해가 있었다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