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인감증명서는 중요한 계약이나 대출, 부동산 거래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입니다. 100년 넘게 방문 발급만 고집하던 이 서류가 2024년 9월 말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경력 증명 등 재산권과 직접 관련 없는 일반용 인감증명서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허용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온라인 신청 시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과 주민센터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 대출 신청 등 재산권과 관련된 용도는 여전히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하더라도 최종 출력은 보안상의 이유로 행정복지센터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법인 인감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하며 등기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인감도장이 최초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해야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 무인민원발급기 수령 시 1,000원, 주민센터 창구 직접 방문 시 6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으면서 서명으로 대신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이 역시 인터넷 발급은 불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