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 제도인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입주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임대 아파트이며, 특히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 연장과 주택 우선매수청구권까지 부여하여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주택 요건,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 면적별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청담 르엘, 잠실 르엘, 오티에르 반포 등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미리내집 공급 대상에 포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일정 요건 충족 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SH 미리내집은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되므로, 대출 상품 선택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리내집 신청을 고려하는 신혼부부라면, 본인의 소득과 자산 기준을 면밀히 확인하고 원하는 단지의 공급 조건과 보증금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존 버팀목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이사 후 유지 가능한 금액과 금리를 은행에 미리 확인하고, 새 계약 전 HUG 보증 발급 가능 여부도 점검해야 합니다. 2026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8차 미리내집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