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동로밍 요금제가 2026년 9월 1일부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여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증가와 데이터 사용 패턴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요금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했습니다. 특히 66,000원 상품은 12GB에서 20GB로 약 67% 증량되었고, 77,000원 상당의 40GB 대용량 상품이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33,000원 상품의 이용 기간도 15일에서 30일로 연장되어 장기 여행객들에게 유리해졌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KT 로밍 상품 개편으로 데이터 부담이 줄어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 함께 쓰는 로밍은 일반 상품 대비 요금이 40% 할인되고 데이터 1GB가 추가 제공되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로밍 상품을 신청하지 않으면 종량 요금이 부과되어 요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반드시 로밍 상품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VIP/VVIP 요금제에 로밍 혜택이 포함되어 있지만, 멤버십 등급보다는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에 로밍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소량만 사용하거나 단기 여행 시에는 하루종일 로밍 상품이 적합하며, 이 상품 또한 데이터가 2배로 늘어났습니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해도 1Mbps 이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 메신저나 지도 사용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음성 통화는 KT 로밍ON의 경우 초당 과금 방식이므로, 무료 통화를 원한다면 SKT의 바로(baro)나 LG유플러스의 익시오 로밍콜과 같은 서비스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국 전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과 여행 기간에 맞춰 최적의 로밍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