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회장은 2026년 3월 첫 방한 이후 7개월 만인 10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AMD는 CPU와 GPU를 모두 생산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주요 공급업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은 삼성전자와의 HBM4 우선 공급업체 지정, 네이버와의 차세대 인프라 협력 MOU 체결 등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협력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리사 수 회장의 이번 방한이 국내 AI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AMD의 개방형 생태계 전략과 국내 NPU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기종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레퍼런스 모델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AMD가 한국에 수백 명 규모의 AI 연구 거점을 설립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스타트업과의 상생 모델 구축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에서 리사 수 회장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간담회 및 게이머 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기업 고객과 일반 소비자를 동시에 겨냥하는 AMD의 사업 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국내 NPU 기업들과의 만남은 AMD의 AI 가속기 및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시장 확대 전략과 맞물려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자들은 AMD의 ROCm 생태계 참여를 통한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