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주진우 의원이 영화 출연 배우를 향해 '북한상'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색깔론 얼굴 감별사'를 자처한다며 즉각 중단을 경고했습니다. 진보당은 해당 영화에서 차용한 의혹들이 2005년과 2020년, 2021년 공중파 방송에서 이미 다뤄졌던 내용임을 지적하며, 이제 와서 '북한 선전의 리메이크 수준'이라며 비난하는 국민의힘의 저의가 불순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영화 비평을 넘어 정치권의 이념 갈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이 케케묵은 색깔론과 낡은 이념 갈등에 불을 붙여 '내란본당'이라는 굴레를 벗어나려 한다고 비판하며, 영화인들이 척박한 환경에서도 힘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문화 콘텐츠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얼마나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을 상세히 다루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발언과 과거 용혜인 의원과의 신경전까지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진우 의원이 용혜인 후보자의 재산 검증 과정에서 중국인 매수자를 언급하며 '혐중 정서'를 끌어들였다는 진보당의 비판이 이번 '암살자들' 논란과 맞물려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장관 인사검증의 기준과 방식, 그리고 여야 간 위성정당 책임 공방까지 얽힌 복합적인 정치 이슈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