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페드로 아빌라 선수가 9월 2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8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4일 두산전 완봉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완투승으로, 팀의 7대1 승리를 이끌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특히 9회에도 104구째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등 지친 기색 없이 LG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아빌라 선수의 이번 활약은 KBO리그에서 선발투수의 완투가 드문 현시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시즌 두 차례 이상 완투승은 SSG의 전신 SK 시절을 포함해도 2010년 김광현 선수 이후 16년 만의 대기록으로, 팀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투구는 SSG 랜더스 불펜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팀의 후반기 순위 경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시간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아빌라 선수의 완투 순간을 직관한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투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8개의 안타를 맞고도 단 1점만을 허용한 위기 관리 능력과 150km대 강속구에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 노련한 투구 전략이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레디아와 전의산 선수의 백투백 홈런 등 타선의 지원도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