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판매된 상품으로, 급여 20%, 비급여 30%의 자기부담률을 적용합니다. 특히 독감 진료 시 타미플루 등 급여 항목은 의원급 기준 1만원과 20% 중 큰 금액을 공제하며, 수액과 같은 비급여 항목은 3만원과 30% 중 큰 금액을 공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이전 세대 실손보험과 달리 병원비와 약국 약값을 같은 날이면 합산하여 계산하는 방식으로, 가입 시기에 따라 공제 방식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실손보험 세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4세대 실손보험은 이전 세대에 비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대신, 병원비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감 수액의 경우, 비급여 수액값이 2만원이면 전액 공제되어 돌려받는 돈이 없지만, 5만원일 경우 3만원 공제 후 2만원을 돌려받는 등 수액값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집니다. 또한 도수치료와 같은 관리급여 항목은 본인부담률이 95%에 달하며, 통원의료비 특약에서 공제금액을 제외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비급여 특약 가입 여부와 의사의 치료 목적 처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수액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급여 항목의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비중증 비급여 진료가 잦은 경우 5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시 본인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 전환을 고려할 때는 본인의 의료 이용 패턴과 각 세대별 자기부담금, 보험료 등을 면밀히 비교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