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전설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수능 100일 기도 기간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평소에도 건강, 사업, 출산 등 다양한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경산 선본사 방면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길로 알려져 초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현재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방면은 공사 중으로, 기존의 잘 정비된 길이 아닌 임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임시 등산로는 평소 길보다 경사가 제법 가파르며, 산길과 임시 계단이 섞여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방문객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 왕복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갓바위 방문 전에는 선본사 입구 일주문 왼쪽에 있는 화장실을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갓바위 아래까지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볼일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차장에서 선본사 입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되는 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