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 축구 A매치 기간은 9일부터 17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최대 두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상대팀과 구체적인 경기 일정, 장소는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7년 AFC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중동 원정 평가전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상황 악화로 인해 계획에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연이어 공격받으면서 현지 축구 경기까지 지연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사우디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출국 권고'로 상향 조정했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중동 원정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제3국 개최나 상대팀 변경 등 다양한 대안을 AFC와 협의 중입니다.
11월 A매치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자, 2027년 아시안컵을 앞둔 중요한 전력 점검 기회입니다. 사우디 현지 안보 불안은 11월 평가전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사우디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안컵 본선 일정에도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시안컵의 공식적인 연기나 개최지 변경 발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