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속초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설악산과 동해안이 새로운 K-휴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속초를 찾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서울, 제주 중심의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색하려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890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의 찜질방과 같은 독특한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3위에 선정된 서울의 친절한 분위기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서울을 넘어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부산은 해운대뿐만 아니라 골목, 시장, 스카이캡슐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외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제주 역시 기존의 자연경관 외에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서울의 남산공원, 성수동 등 랜드마크와 핫플레이스를 즐겨 찾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월드와 같은 대형 테마파크 외에도 부산의 숨겨진 명소들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외국인들이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이 찾는 한국 여행지로 서울과 부산을 꼽으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여행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