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단말기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정차로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무선 통신 장비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단말기를 OBU(On Board Unit)로 지칭하며, 룸미러형과 차량 유리 전면 부착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통신 방식은 적외선(IR)과 주파수(RF) 두 가지로 나뉘며, 사용자의 차량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하이패스 단말기 선택 시 통신 방식과 전원 공급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IR 방식은 적외선을 이용해 통신하므로 단말기가 톨게이트 송수신부를 마주 보도록 앞유리에 부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전력 소모가 적고 배터리 수명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RF 방식은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해 통신하므로 장착 위치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 대시보드나 글로브 박스 내부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짙은 틴팅 차량이나 수입차에서도 인식률이 좋습니다.
단말기 전원 공급 방식은 건전지형, 시거잭 유선형, 내장 배터리 충전형, 태양광 충전형 등으로 다양합니다. 건전지형은 선 없이 깔끔하지만 배터리 잔량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유선형은 전원선이 보일 수 있으나 전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 구매 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자가 등록하거나, 온라인 등록이 어렵다면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하이패스 센터를 이용해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2026년에는 장애인, 유공자, 경차, 노후 단말기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 구매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