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꽃게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톱밥에 담겨 배송되지만, 집에서 장기간 보관하기 위한 방법은 아닙니다. 살아있는 꽃게는 4℃ 이하에서 1일 정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며, 그 이상 보관하려면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톱밥째 냉동실에 넣는 것은 피해야 하며, 꽃게는 죽은 뒤 품질이 빠르게 저하되므로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톱밥꽃게를 받았을 때 바로 먹을 양을 제외하고는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동 시에는 톱밥을 충분히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솔이나 칫솔로 등딱지와 배딱지, 다리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 손질해야 합니다. 특히 다리 사이에 이물질이 남기 쉬우므로 주의 깊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냉동 보관 전 꽃게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수돗물에 20분 정도 담가두거나 냉동실에 20~30분 넣어두는 팁을 공유합니다. 손질 시에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집게발이 위쪽을 향하도록 배 부분을 잡으면 안전합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 배딱지를 눌러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입 부분의 체액을 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