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해킹은 허가 없이 계정이나 기기, 네트워크에 접근하여 정보를 탈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이메일, 메신저, SNS,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계정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킹은 단순히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뿐 아니라 피싱, 악성코드,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밀번호가 갑자기 변경되거나, 모르는 기기에서 접속한 흔적이 있거나, 이상한 결제 내역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가 빠르거나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고 알 수 없는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빠른 점검이 필요합니다. 윈도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달 업데이트하는 '공식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mrt)'가 내장되어 있어 설치 없이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사용자들은 윈도우의 'mrt' 도구를 활용하여 악성코드를 검사하는 방법을 유용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에 'mrt'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빠른 검사는 3~5분 내에 핵심 폴더를 확인하며, 확장 검사는 C드라이브 전체를 정밀하게 검사하여 심각한 악성코드를 찾아냅니다. 다만, mrt는 이미 감염된 악성코드를 치료하는 데 특화된 도구이므로, 실시간 바이러스 방어는 윈도우 디펜더나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해킹이 의심될 때는 작업 관리자를 통해 원격 프로그램 설치 여부나 의심스러운 프로세스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mote', 'Team Viewer', 'AnyDesk'와 같은 원격 프로그램이 본인 모르게 설치되어 있다면 즉시 삭제해야 합니다. 또한, 'lsass.exe', 'svchost.exe' 등 시스템 파일과 유사하게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 이름들을 검색하여 파일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해킹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킹이 의심된다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2단계 인증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결제가 있다면 카드사나 결제 서비스에 즉시 문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