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아 과일처럼 생으로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인기 간식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제철이 되면 농산물 마켓에서 빠르게 품절되는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일반 옥수수처럼 물에 푹 삶아 초당옥수수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초당옥수수는 물에 삶으면 당도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찜 조리 시에는 속껍질 1~2겹을 남겨두면 수분이 유지되어 더욱 촉촉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찰옥수수는 쫀득한 식감을 위해 오래 삶는 것이 좋습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당도가 빠르게 감소하므로 1~2일 이내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기 보관 시에는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하거나, 찐 후 알맹이만 분리하여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찌는 시간은 찰옥수수 20분, 초당옥수수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이면 알이 더욱 쫀득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