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신작 영화 '디거(DIGGER)'가 국내 개봉일인 10월 3일을 앞두고 평단으로부터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톰 크루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은, 톰 크루즈가 액션 히어로가 아닌 흰머리와 불룩한 배를 가진 괴짜 석유 재벌로 파격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자신이 일으킨 환경 재앙을 해결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와 풍자로 풀어냅니다.
이번 작품은 톰 크루즈가 10여 년 만에 정통 연기파 드라마로 돌아온 만큼,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러나 시사회 이후 평단에서는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불쾌한 망작"이라는 혹평이 동시에 쏟아지며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과 극의 반응은 영화가 기존 톰 크루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시도를 담고 있음을 시사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9월 29일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디거'의 시사회 이후 평론가들 사이에서 "영화가 엉망진창이며 전혀 즐겁지 않았다"는 비판과 "경이로운 걸작"이라는 찬사가 극렬하게 대립한 바 있어, 이번 씨네21 한줄평 이슈와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톰 크루즈의 외형적 변신을 위한 특수 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가 연기하는 디거 록웰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