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나 C자 형태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통증은 물론 호흡기나 심장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는 현역, 공익, 면제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병역 판정 기준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복무 형태가 결정됩니다. 2024년 병역 판정 기준에 따르면 1~3등급은 현역, 4등급은 보충역(공익), 5등급은 전시 근로역, 6등급은 병역 면제 대상입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병역 판정은 척추의 휜 각도(Cobb's angle)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5도 이상 40도 미만은 4급 보충역, 40도 이상은 5급 전시 근로역 판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례에서는 척추측만증으로 공익 판정을 예상했으나 도수치료 등으로 척추 각도가 호전되어 현역 판정을 받게 된 경우도 있어, 치료 여부와 경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척추측만증 진단 시 Cobb's angle은 측정 시점이나 측정자에 따라 10도 이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맹신하기보다는 꾸준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병역 판정 전 척추 상태 변화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련 치료를 고려 중이라면 병역 판정 시기와 치료 계획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