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는 맛있는 해산물 요리의 시작이 올바른 손질에 달려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볶음 요리 시 먹물이 터져 색이 변하거나 갯벌 흙이 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장, 눈, 입 제거가 중요하다고 많은 블로거들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9월은 쭈꾸미 낚시가 허용되는 시기로, 이때 잡히는 쭈꾸미는 크기가 작아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쭈꾸미 손질 시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샘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눈과 입(이빨)도 함께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소개됩니다. 밀가루와 소금을 이용한 세척은 갯벌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비린내를 잡는 데 효과적이며, 쭈꾸미 살을 탱글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9월 초에 잡히는 작은 쭈꾸미의 경우, 일일이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번거로워 깨끗하게 세척 후 충분히 익혀 먹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쭈꾸미 손질 시 먹물샘이 터지지 않도록 가위 끝으로 살짝 잘라내는 것이 팁이며, 너무 오래 주무르면 짜질 수 있으니 1분 이내로 빠르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리 시 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체에 받쳐 물기를 빼거나 키친타월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끓는 물에 10초간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헹궈 사용하면 볶을 때 물이 나오지 않고 식감이 더욱 쫄깃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