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잔치 후 남은 잡채는 냉장 보관 시 당면이 뻣뻣하게 굳어 데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데울 경우 겉은 마르고 속은 뭉치는 현상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갓 만든 듯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잡채를 다시 즐기기 위한 효과적인 데우기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굳은 잡채를 데울 때 기름보다 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냉장고에 들어간 당면은 수분을 잃어 노화 현상이 발생하므로, 기름만 넣고 가열하면 수분 공급이 차단되어 면발이 떡처럼 뭉치기 쉽습니다. 대신 물 1~3스푼을 먼저 넣어 수증기로 당면을 부드럽게 풀어준 후, 필요에 따라 참기름 소량을 추가하는 방식이 면발을 살리는 핵심으로 제시됩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는 물을 골고루 뿌린 후 1분씩 끊어 데우는 2단계 방식이 효과적이며, 프라이팬을 이용할 경우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데우는 것이 좋습니다. 데운 후 싱거워진 간은 진간장이나 설탕으로 조절하고, 잡채밥으로 활용할 때는 밥과 함께 먹을 것을 고려하여 간을 맞추는 것이 유용합니다.